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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현실과 가상 세계 연결 '디지털 트윈' 수출 가속

  • 송고 2023.07.03 15:52 | 수정 2023.07.03 15:53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네이버랩스·네이버클라우드·LX한국국토정보공사 맞손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랩스와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와 동일한 가상의 3차원 모델을 구축하고, 현실 세계와 연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가상 세계를 통해 현장 작업이 가능해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 LX공사는 각 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한다. 나아가 해당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간정보 관련 신사업 발굴 및 추진까지 함께 하겠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랩스와 네이버클라우드는 항공사진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비용·시간 효율적으로 도시 단위의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기술인 ALIKE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와 함께 디지털트윈 프로젝트를, 국내에서도 국립중앙박물관 등 다양한 디지털트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디지털트윈 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LX공사 역시 다양한 도시·국토 관련 문제 해결에 특화된 디지털트윈 기반의 'LX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부문장은 "네이버가 자체 구축한 독보적인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활용 사례를 만들고 다양한 신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스마트시티 플랫폼 생태계 구축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상무는 "이번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비롯해, 하이퍼클로바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앞선 기술들이 안정성과 보안성이 높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수많은 고객과 만나고 있다"며 "LX공사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활용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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