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가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에 영향을 받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엘앤에프 주가는 전장 대비 5.90%(1만8500원) 오른 33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한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상향하며 53% 가량 높여 잡았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발표된 미국 인플레방지법(IRA) 세부 법안에서 양극활물질이 핵심 광물로 포함되며 양극재 기업들의 지역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증설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재차 양극재로 관심이 모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연구원은 "올해 2·4분기 구지 2공장 2단계(Phase2) 양산이 시작되며 하반기엔 세계 최초 90% 이상 단결정 양극재 양산이 개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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