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날씨] 오전부터 맑아져…낮 최고 20~25도

일요일인 12일 전국은 오전부터 대부분 맑아지겠다.
중부 지방과 전라권은 새벽에 비가 그치겠으나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주요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 대전 12도 △대구 16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

[EBN 오늘(11일) 이슈 종합] 나라살림 적자 75조, 비트코인, 6만 달러도 위태, 북한 ‘법원 전산망’ 해킹 등

■역대급 세수펑크에…나라살림 적자 75조
올해 들어 3월까지 나라살림(관리재정수지) 적자가 75조 3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국세수입이 전년보다 2조원 넘게 줄어든 가운데 정부가 신속집행 사업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한 결과다.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을 앞당겨 집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지난해 역대 최대 ‘세수펑크’를 기록한

[부고] 조성기(동아일보 출판국 마케팅관리팀장)씨 장인상

▲ 오영균(향년 82세)씨 별세, 서점례씨 남편상, 오연희(DB손해보험 수석)·오소연·오덕진씨 부친상, 김용희(전국렌터카공제조합 과장)·조성기(동아일보 출판국 마케팅관리팀장)씨 장인상 = 11일 오전 6시,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장지 용인로뎀파크.

[부고] 김준석(에이디테크놀로지 회장)씨 장인상

▲ 홍필근(향년 88세)씨 별세, 정유경씨 남편상, 홍진우·홍미경·홍현정씨 부친상, 김준석(에이디테크놀로지 회장)·권오창씨 장인상 = 11일 오전 11시1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중고폰 데이터 완벽 삭제”…LGU+, ‘U+진단센터’ 운영

LG유플러스는 블랑코코리아(이하 블랑코)와 함께 업계 최초로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이하 U+진단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랑코코리아는 IT 기기 진단 및 데이터 완전삭제 전문기업으로, 암호화된 데이터 위에 중복 방지를 위한 난수 데이터로 덮어쓰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는 솔

연준 통화정책과 다른길…미국보다 먼저 금리인하 나서는 유럽

유럽 국가들이 미국보다 먼저 기준금리를 내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해 말 이후부터 금리 정책에 뚜렷한 메시지를 던지지 않고 있지만 유럽 국가들은 경기부양을 위해 하나 둘 금리 인하로 전환하면서다.

유럽 국가들에 이어 남미 신흥국까지 금리인하 행렬에 동참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글로벌 통화정

20억 로또 청약 1가구…이번엔 반포에서 나온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20억원 가까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청약 물량 한 가구가 풀린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전용면적 84㎡ 조합원 취소분이 나와 오는 20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19억5638만원으로 117동의 1층 물건이다. 조합원 취소분에 대한 분양가여서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 등이 이미

정부, 의대 증원 자료 49건 제출…항소심 결과 이달 중순쯤 날듯

정부가 법원에 49건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법조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0일 집행정지 항고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 행정7부에 47건의 자료와 2건의 별도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정부는 일단 예고한 대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심의안건과 회의록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정심은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보건의

민주당 “1인 25만원 특별조치법, 22대 개원 즉시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곧바로 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에는 1인당 25만 원의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해, 올해 말까지 소비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항공 노조, 임금교섭권 사측 위임…“기업결합 지원”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은 10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노사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오필조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식에서 아시아나항공과의 성공적 기업결합을 지원하고 회사의 장기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도 임금교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