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5 | 20
17.7℃
코스피 2,724.62 28.38(-1.03%)
코스닥 855.06 15.31(-1.76%)
USD$ 1355.5 4.5
EUR€ 1473.3 5.2
JPY¥ 870.6 1.2
CNY¥ 187.4 0.3
BTC 92,868,000 69,000(-0.07%)
ETH 4,273,000 44,000(-1.02%)
XRP 714 9.2(-1.27%)
BCH 679,800 16,900(2.55%)
EOS 1,101 26(-2.3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7일) 이슈 종합] 딜레마 빠진 K-건설, 롯데손보를 보는 우리금융의 속내 등

  • 송고 2024.05.07 19:41 | 수정 2024.05.07 20:05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딜레마 빠진 K-건설…분양 나서자니 미분양 걱정


5월들어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내면서 벌써부터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부산, 전북, 충남 등 지방에선 다수의 분양 건이 나왔다. 먼저 부산 사상구에서 하나에스엔디가 ‘풍경아파트’를 전용면적 52~80㎡ 76가구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북에선 더와이가 ‘김제 검산 예다음’ 전용 84~106㎡ 648가구의 청약을 시작하며, 충남에선 한성건설이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 전용 84~104㎡ 1083가구를, 포스코이앤씨는 전용 70~84㎡ 1050가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4월 수입차 2만1560대 판매…전년비 3.1%↑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2만1560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683대 ▲BMW 5750대 ▲테슬라 1722대, 볼보 1210대 ▲렉서스 920대 ▲토요타 893대 ▲아우디 770대 ▲미니 676대 ▲포르쉐 620대 ▲폭스바겐 566대 ▲포드 350대 ▲지프 281대 ▲랜드로버 268대 ▲링컨 200대 ▲혼다 167대 ▲푸조 101대 ▲쉐보레 85대 ▲폴스타 83대 ▲람보르기니 60대 ▲캐딜락 50대 ▲GMC 36대 ▲벤틀리 24대 ▲마세라티 23대 ▲롤스로이스 22대 등이었다.


■보험개혁회의 출범…실손 과잉진료 “바꾸자”



금융당국과 보험업권이 보험산업의 재도약과 혁신을 위해 ‘보험개혁회의’를 출범했다. 회의에서는 실손보험 개선, 과당경쟁 방지 등을 논의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보험업권 현안과 재도약을 위한 과제와 관련한 논의를 개시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보험산업의 주요 문제점으로 실손보험의 과잉진료, 선량한 보험 가입자의 급격한 보험료 인상 등을 꼽았다. 실손보험은 과잉진료와 이로 인한 급격한 보험료 인상 등으로 대표적 의료개혁 대상으로 지목받고 있는 사안이다.


■‘적정 가격’에 사겠다…롯데손보를 보는 우리금융의 속내


우리금융지주가 증권업 재진출과 함께 “보험사 인수도 필요하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오버페이 하지 않겠다’고 여러번 강조하는 속내는 뭘까. 롯데손해보험 실사를 마치더라더도 가격 협상 단계에서 난항이 적잖을 것으로 관측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보험사 인수 기회는 또 있을 거라고 여유를 보인 것도 롯데손보 적정 몸값에 대한 괴리를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식으로 증권사를 출범한다. 자본 투입을 최소화하는 방식의 증권업 진출이다. 우리금융이 보험사 인수도 추진 중인 만큼 실탄을 아끼기 위한 일환으로 읽힌다.


■美 둔화 ‘긍정’·韓 GDP↑ ‘악재’…상충 지표에 고민 커진 한은 금리결정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주요 지표들이 경기 상·하방 요인을 동시에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와 미국의 경기 지표에 대한 여러 상충된 해석이 나오면서 이달 말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한국은행은 통화정책 ‘재검토’에 돌입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밝힌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1.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축기조 속에서도 경제는 시장 예상치(0.6%)보다 성장했고, 전년 전체 성장률과 비슷한 수치를 한 분기만에 달성했다. 이는 2021년 4분기(1.4%) 이후 9분기 만에 최고치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24.62 28.38(-1.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5.19 23:57

92,868,000

▼ 69,000 (0.07%)

빗썸

05.19 23:57

92,796,000

▼ 4,000 (0%)

코빗

05.19 23:57

92,800,000

▲ 27,000 (0.0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