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2일) 날씨] 전국 흐리고 가끔 비…폭염특보 완화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가 경보에서 주의보로 완화되거나 일부 지역에서 해제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는 모레 늦은 오후까지, 경기북부와 그 밖의 강원도는 모레 밤까지 비가

[EBN 오늘(11일) 이슈 종합] JP모건 주가 5% 붕괴, 국제유가 70달러 붕괴, 한미약품家 경영권 분쟁 격화 등

■JP모건 주가 5% 붕괴…美경기둔화에 은행 수익 전망 급락
미국 주요 대형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이하 JP모건) 주가가 10일(현지시간) 5% 넘게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JP모건 주가는 전장보다 5.2% 떨어진 205.56달러에 마감했다. 24개 종목으로 구성된 미 은행권 업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혁신행정담당관 최미정 ▲정보화담당관 김영수 ▲기초연구진흥과장 송완호 ▲미래인재양성과장 김동준 ▲연구예산총괄과장 서경춘 ▲과학기술정보분석과장 조시훈

포스코퓨처엠 "1.8조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 계약"

포스코퓨처엠이 1조8000억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1조8454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액은 작년 포스코퓨처엠 매출의 38.8% 규모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 제조사인 고객사와의 비밀 유지 합의에 따라 계약 상대방과 계약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하기로 했다.

[특징주] 삼성전자, 6만5000원선 붕괴…52주 신저가 경신

삼성전자가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59분 기준 전일 대비 1200원(1.81%) 하락한 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중 6만48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中, 'Q-Max' 초강세... 韓 조선 ‘빅3’ 밀렸다

글로벌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 중국의 공습이 확대되고 있다. 그간 이 시장은 기술력을 앞세운 한국 조선업의 독무대로 여겨졌지만 중국의 추격이 매서운 상황이다.
카타르가 발주한 ‘극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를 싹쓸이하며 가격 경쟁력은 물론 기술 경쟁력까지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관련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중국 조선사 후둥중화는 카타르의

정준호 SK증권 대표-훈센 캄보디아 상원의장, 투자 협력 방안 논의

SK증권은 정준호 대표이사가 11일 훈센(HUN Sen) 상원의장을 예방하고 캄보디아 정부 추진 사업에 대해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을 추진한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SK증권이 지난 5월 신임 총리 훈마넷(HUN Manet) 총리를 공식 예방한 인연으로 캄보디아와의 끈끈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캄보디아 정부가

오비맥주, 제주소주 인수 완료…“글로벌 동반 진출”

오비맥주는 11일 제주소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소주는 수출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시장 내 K-소주의 판로를 확대해 온 브랜드로 이번 인수를 통해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 브랜드의 강점과 K-열풍의 성장세를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다 더 다양한 한국 주류를 선보일 계획

무안 신축 아파트서 하자 다수 발생…보수도 하세월

시공능력평가 3위인 대우건설의 신뢰에 금이 갔다. 끊이지 않는 건설현장 근로자 사망 사고와 신축 아파트 하자 문제가 불씨가 됐다.
11일 EBN이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최근 전남 무안군에 소재한 한 신축 아파트 입주민들이 시공사인 대우건설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사전점검 때 발견된 하자를 보수해주겠다던 대우건설의 말과 이후의 행동이 달랐

[은행 & NOW]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글로벌 디지털금융 컨설팅’ 사업 시작 등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글로벌 디지털금융 컨설팅’ 사업 시작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글로벌 디지털금융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첫 번째 사례로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디지털금융 컨설팅 사업’은 그 동안 많은 해외 금융회사들이 신한은행의 디지털 금융 분야를 벤치마크 하기 위해 관련 노하우와 공유와 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