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DGB생명 대표, 파트너사에 "적극적 리스크 관리" 당부

송고 2023.03.06 09:12 | 수정 2023.03.06 09:13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자산운용사 초청 운용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변액자산 운용 담당 자산운용사 8개사와 오찬

DGB생명 김성한 대표가3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DGB생명 변액보험 펀드 운용성과 공유 간담회’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DGB생명

DGB생명보험은 자사 변액자산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관계자를 초청해 지난해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이 업계 1위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오찬은 지난 3일 DGB생명 서울 중구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2022년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 운용성과 공유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한 DGB생명 임원들이 자리했으며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8개사에서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및 운용역 등 1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DGB생명의 2022년 변액보험 펀드 운용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DGB생명 변액자산 운용 계획과 전략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지난해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가 업계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거시경제 여건 속에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실제 지난해 전반적인 금융시장에서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는 순자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DGB생명에 따르면 동사 변액보험 펀드는 지난해 순자산 가중평균(기말) 수익률에서 업계 평균치 대비 3.65%p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생명보험사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세종께서 즐겨 쓰시던 말 중 '임현사능'이라는 말이 있다. 어질고 유능한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배치해 믿고 맡긴다는 뜻"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 관계에 있는 운용사 여러분을 신뢰하고 불필요한 간섭은 삼가겠다"고 참석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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