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동 거주 어르신과 함께 만두 빚기 봉사활동 진행
외출 힘들었던 어르신과 소통의 장 마련
DGB생명보험은 추운 겨울 날씨에 외출과 사회적 만남이 어려웠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만두를 빚는 행사를 진행했고 28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 10명은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회현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활동에는 임직원 봉사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어르신, 지역주민 봉사자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조를 짜 만두를 빚고 이야기를 나눴다. 만두 빚기 활동이 끝난 이후에는 이날 함께 빚은 만두를 어르신들에게 나눔으로써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등 비용은 DGB생명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DGB생명 관계자는 "매서운 추위에 바깥 활동이 어려우셨을 어르신들이 임직원들과 함께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과의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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