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협력 소식에 결제용 반도체 업체인 지니틱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니틱스는 21일 오후 3시 0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77% 오른 2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은 경기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모바일 결제 경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서비스에 삼성페이의 마그네틱보안전송기술(MST) 결제 방식이 추가된다.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서도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니틱스는 국내 최초로 MST를 이용해 NFC 방식의 반도체를 개발한 업체로 삼성전자가 삼성페이에 MST 방식을 채택함에따라 지니틱스의 MST IC 제품은 지난 2016년도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본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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