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가 실적 부진에 급락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전일 대비 1700원(5.96%) 하락한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상장 이후 첫 분기 적자이다.
대신증권 한송협 연구원은 "엔데믹 영향으로 2023년 역성장이 예상돼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27% 하향 조정한다"며 "코로나 수혜를 입은 진단 기업 중 가장 명확한 포스트 코로나 전략을 제시해 2024년부터는 실적 성장 가시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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