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내 유압계통 결함…대체편 투입해 인천공항 도착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했다.
1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승객 285명을 태운 A330 여객기는 오후 4시 30분 나리타 공항을 출발했다가 오후 5시 47분 다시 나리타공항에 착륙했다.
운항 중 기체 내 유압계통에 결함이 발생해 회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10시 47분 대체편을 투입해 13일 오전 1시 17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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