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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쉘과 지속가능항공유 도입 맞손

  • 송고 2023.01.30 08:57 | 수정 2023.01.30 08:58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아시아나항공-쉘, 2026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속가능항공유 공급을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글로벌에너지 기업 '쉘(Shell)'과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사용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에서 쉘 네트워크를 통해 우선적으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게 된다.


지속가능항공유는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지속가능한 원료로 생산한 항공유다. 화석연료 대비 탄소배출을 8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가능항공유는 UN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국가별 탄소 감축 의무 발생으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유럽의 SAF 사용 의무화에 따라 항공업계에서는 SAF 공급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25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가 의무화되는EU(유럽연합)를 시작으로 여러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의무화가 진행 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적 항공사로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물량을 선제 확보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탄소감축은 항공사가 글로벌 일원으로서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라며 "협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외 다른 지역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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