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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취약계층에 8.5억 규모 난방비 지원

  • 송고 2023.02.07 16:49 | 수정 2023.02.07 16:50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난방비 대란’으로 2억 긴급 증액

19년간 누적 110억

KT&G복지재단이 올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8억5천만원을 지원한다.사진은KT&G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난방연료를 지급하고 있다.ⓒKT&G

KT&G복지재단이 올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8억5천만원을 지원한다.사진은KT&G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난방연료를 지급하고 있다.ⓒKT&G

KT&G복지재단이 올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KT&G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6억5000만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에 2억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해 올겨울 총 8억5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증액된 2억원은 기존 대상자들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게 1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급하는 데 활용된다. 앞서 선정된 수혜자들은 예정대로 오는 3월까지 세대 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금액을 지속 사용하게 된다.


KT&G복지재단은 겨울 한파 속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이번까지 포함해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10억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난방비 대란으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지원이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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