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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한전 사장 "뼈 깎는 구조조정..그룹사 5년간 20조원 재무 개선"

  • 송고 2023.02.03 15:17 | 수정 2023.02.28 10:34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재무위기 조기 극복 위해 사장단 비상경영회의 개최

ⓒ한국전력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발전 자회사 등 그룹사와 함께 앞으로 5년간 20조원 규모의 재정건전화 작업을 추진한다.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등 11개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등 발전 5개사와 한전기술, 한전KPS, 원전연료, 한전KDN 등이 참여했다.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최악의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 간 20조원(한전 14조3000억원, 그룹사 5조7000억원)의 재정건전화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재정건전화 계획은 자산매각 2조9000억원, 사업조정 5조6000억원, 비용절감 3조원, 수익확대 1조1000억원, 자본확충 7조40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한전은 지난해 목표였던 3조3000억원 대비 167% 수준인 5조5000억원의 재무개선 성과가 있었다.


올해는 구체적으로 △자산매각 1조7000억원 △사업조정 1조원 △비용절감 3000억원 △수익확대 3000억원 등 혁신·자구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 원전 르네상스 부흥 및 수소, 해상풍력 등 에너지 신사업 수출 동력화를 위해 전력그룹사와 국내 민간기업 해외 동반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사상 초유의 재무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원전 및 에너지 신사업 수출 코리아 재건을 위해 전력그룹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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