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서울 청담동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성탄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몬스는 2020년부터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20년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하드웨어 스토어'가 큰 인기를 끈 이후 지난해 부산 해리단길에 '해운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오픈했고 올해 청담동에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마련했다.
침대회사와 그로서리 스토어(식료품점) 사이에는 접점을 찾기는 힘들지만 이것은 MZ세대 중심의 '팬덤’을 만들기 위한 시몬스의 전략 가운데 하나다. 침대는 교체 주기가 길고 구입 횟수가 적기 때문에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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