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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2] "안전에 진심인 넥슨"…스텝 400명+AED+경호원까지
- 송고 2022.11.18 17:11 | 수정 2022.11.18 17:15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현장 인력 전원 안전교육 이수·개막 첫날 1만명도 'OK'
'지스타 2022' 넥슨 부스에 설치된 AED(심장자동충격기).ⓒEBN
[부산=진명갑 기자] '지스타 2022' 단일 최대규모로 참가한 넥슨이 빈틈없는 현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넥슨의 올해 BTC 부스는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지스타 2022에 참가했다.
최대 부스와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4종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PC, 모바일, 콘솔까지 총 560여대의 시연 기기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몰렸다.
지스타 2022 개막 첫날이던 지난 17일에는 1만명의 관람객들이 넥슨 부스를 찾았다. 둘째 날인 18일은 전날 수능 종료로 더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넥슨 부스는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전시행사가 진행됐다.
넥슨은 지스타 개막 이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 5미터 간격으로 부스 곳곳에 현장 스텝을 배치했다. 여기에 경호 인력까지 추가로 배치했다.
지난 17일 '지스타 2022' 넥슨 부스에 1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EBN
넥슨은 지스타 행사기간 동안 산학협력을 맺은 대학생들을 포함해 4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게 된다. 해당 현장 인원들은 모두 안전교육까지 이수했다.
더욱이 많은 현장 인력 투입으로 병목 현상을 사전 예방했으며, 관람객들의 요청과 문의도 원활하게 처리돼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AED(자동심장충격기)까지 배치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이번 넥슨 부스에 대해 "CPR(심폐소생술)부터 안전 관련 교육을 철저히했다"며 "전 스텝 응급처치 교육을 철저히 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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