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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2] 정승일 한전 사장 "적자 원인은 연료비 급등"

  • 송고 2022.10.11 16:58 | 수정 2022.10.20 18:19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한국전력

ⓒ한국전력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연료비 급등이 한전의 대규모 적자 원인이라고 말했다.


11일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정부 5년간 원전 이용률이 연평균 71.5%로 직전 5년 대비 10%포인트 낮아졌다"며 "부족한 전력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대체하는 데 11조5001억원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울·월성 등 원전 중단으로 인한 발전량을 LNG 발전으로 바꾸는 데 2조4038억원이 날아갔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사장은 적자 원인으로 연료비 급등을 지목했다. 그는 "오늘 전력시장 도매가격(SMP)이 kWh당 270원으로 오늘 사상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며 "기저전원 중 석탄 이용률과 원자력 발전 비율 하락, 전기요금 인상 지연도 한전 적자의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에너지 산업은 오일쇼크에 비견될 정도의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강도 재무개선과 경영 전반의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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