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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연세의료원, '소리찾기' 20년 기념식 개최

  • 송고 2022.09.28 09:33 | 수정 2022.10.21 08:16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2003년부터 청각장애 아동 500여명 지원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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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연세의료원과 함께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소리찾기 20년 및 KT 꿈품교실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리찾기는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 및 보장구 등을 비롯해 재활까지 지원하는 KT의 장기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소리를 전하는 통신업의 본질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2003년 처음 시작된 후 2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KT는 2012년 연세의료원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난청 아동들에게 청각 및 언어 수업 등의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T 꿈품교실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 교수는 '우리가 함께 극복한 장애, 난청'을 주제로,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는 '청각장애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심리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진행했다. 이후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나누는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KT는 "소리찾기 사업으로 500여명의 청각장애 아동이 인공와우, 뇌간이식, 인공중이 수술 또는 보장구 지원을 받았다"며 "KT 꿈품교실의 재활 치료를 포함하면 연 2만2000여명의 아동이 난청을 극복해내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수어통역센터를 설립해 의료 전문 통역사를 양성하고, 병원을 찾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의료 분야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KT 꿈품교실은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프리엉동병원, 제주대학교병원에서도 운영 중이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마주하는 다양한 영역의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격차 없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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