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또한 거의 진압…곧 마무리 될 듯
경북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이 거의 완료됐다. 침수로 고립됐던 22명 또한 모두 구조됐다.
6일 경남소방본부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침수로 고립된 22명의 구조가 완료됐으며 침수 상황 또한 자동 물빠짐으로 해결됐다"고 밝혔다.
화재 상황 또한 진압 마무리 단계다.
관계자는 "현재 스테인리스스틸(STS)공장 4개동 중 3개동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2곳은 화재를 진압했고 나머지 1개동 진화 마무리 작업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불이 난 공장은 스테인리스스틸(STS)2제강, 2열연공장으로 제철소 내 2곳 화재 중 2열연 화재는 전기실 판넬의 소규모 화재로 진압이 완료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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