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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가까운 배터리 흑자전환-유안타증권

  • 송고 2022.09.01 08:18 | 수정 2022.09.01 08:36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37만원

"LG에너지솔루션 재평가 당시와 유사"

유안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이 가까운 시일 내 배터리 흑자전환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7만원이다.


1일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이 2022년 하반기~2023년 중요한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가치를 재평가 받기 시작했던 2019~2020년과 유사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SK온 배터리 생산 캐파는 2022년 70GWh인데 LG에너지솔루션 2019년과 동일한 수준까지 이르렀다"면서 "배터리 불량 이슈를 극복하며 흑전한 것도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황규원 연구원은 "2020년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신공장에서 수율문제가 해소돼 흑자 전환의 발판을 만들었다"며 "SK온도 2022년 헝거리 코마롬 2공장 불량품 문제가 부각된 후, 하반기부터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3가지 호재가 동시에 출현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SK온 수주 규모는 1048GWh로 글로벌 3위 수준이고, 추가 1300GWh가 진행되고 있어 2030년까지 확보 물량은 더 커질 것이다"며 "거래처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고, 흑자전환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기대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하반기 미국 조지아 공장 양산으로 포드와 폭스바겐 비중이 높아진다. 또 메탈 연동형 배터리 거래가격 확대, 헝가리 신규 모듈공장 불량품 문제 해결, 고마진 미국 배터리 판매 확대로 2022년 6099억원 적자에서 2023년 750억원 흑자 전환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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