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4호선 금정역 인근…GTX-C·인덕원 동탄선 개통 예정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조성할 예정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4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78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48가구 △59㎡ 100가구 △84㎡ 30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9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 각각 해당∙기타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1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계약은 10월 4일부터 3일간 실시된다.
안양시 호계동 일대는 재건축∙재개발 등 대규모의 정비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안구에는 재건축 6000여 가구와 재개발 1만7000여 가구 등 총 2만3000여 가구의 정비 사업이 계획됐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도보권이 자리하고 있는 역세권 입지다. 여기에 인근 호계사거리에 조성되는 인덕원~동탄선 호계역(가칭, 2026년 예정)과 GTX-C노선(2028년 예정)도 개통 예정이다.
또한 단지 앞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이용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이를 통하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서울상암DMC, 판교IT밸리 등 주요 업무지구 및 수도권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반경 1㎞ 내 홈플러스 안양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이 위치하며 안양천 수변공원이 인접했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평촌 생활권으로 탁월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라며 "또한 대대적인 정비사업과 GTX 등 굵직한 개발 호재를 업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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