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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전량 리콜에 약세

  • 송고 2022.08.22 09:22 | 수정 2022.08.22 09:27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삼성전자 서초 사옥. ⓒEBN DB

삼성전자 서초 사옥. ⓒEBN DB

삼성전자가 장초반 약세다. 드럼세탁기 전량 리콜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 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00원(-1.48%) 내린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락하면서 장중 한때 5만9900원까지 밀려나서면서 6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장중 고점은 6만400원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드럼세탁기에서 유리민 깨짐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자 자발적인 전량 리콜을 결정했다. 리콜은 이날부터 시작된다.


삼성전자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최근 드럼세탁기 일부 모델 도어 강화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해당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후 무상 도어 교환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서비스 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에서 생산된 드럼세탁기 제품이다. 모델명은 ‘WF24A95**’(WF24A9500KV 제외), ‘WF24B96**’, ‘WF25B9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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