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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333억원…전년比 적자전환

  • 송고 2022.07.27 09:04 | 수정 2022.10.19 22:56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미르M 출시 효과 힘입어 매출액 전년 대비 58% 증가한 1090억원

위메이드 사옥.ⓒ위메이드

위메이드 사옥.ⓒ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연결기준 2분기 33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10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당순기순손실은 316억원이다.


2분기 매출액 증가는 기존 게임 매출 안정화와 '미르M' 출시가 이끌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에 미르M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접목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위믹스 플랫폼도 온보딩 계약과 출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열혈강호 △크립토볼Z △사신 등을 선보였으며, 연내 100개 게임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위메이드의 S급 개발사 투자 성과 및 경쟁력 갖춘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투자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달에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보유 지분을 일부 매각해 약 1187억원의 수익을 거뒀고,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알타바(ALTAVA)와 팬시(FANC)도 각각의 토큰이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되며 가시적인 투자 성과를 냈다.


하반기 위메이드는 △위믹스(WEMIX) 3.0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본격화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통한 게임들의 경제적 연결과 실제 경제로의 확장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금은 모든 블록체인 코인이 유틸리티를 증명해야 하는 시점으로 위믹스는 이미 게임을 통해 쓰임새를 증명했기에 더욱 공격적인 행보로 시장을 주도하겠다"며 "현재 테스트 중인 위믹스3.0을 잘 다듬어서 더욱 개방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독보적인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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