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 브랜디 스펜스·이희수 이사 영입…"글로벌 조직 확대 박차"

송고 2022.07.25 08:04 | 수정 2022.10.19 22:52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글로벌 마케팅·스타트업 고도화 전문가 평가

브랜디 스펜스 마크비전 마케팅 이사(왼쪽), 이희수 운영 이사ⓒ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 글로벌 IP 보호 기업 옵섹(OpSec)에서 마케팅 총괄을 역임한 브랜디 스펜스 마케팅 이사와 메시코리아, 아니스트펀드, 메디스트림 등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 경영진으로 참여했던 이희수 운영 이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디 스펜스 마케팅 이사는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테크,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및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마케팅 전문가다. 글로벌 IP 보호 기업 옵섹에서 마케팅 총괄로 15년간 재직하며 조직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브랜디 스펜스 이사는 마크비전에서 단계별 목표 달성을 위한 마케팅 전략 설계와 브랜드 이니셔티브(Initiatives)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이희수 운영 이사 라스트마일, 핀테크, 메디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경험했다. 각각의 영역에서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사업 확장과 운영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검증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이희수 이사는 다양한 기업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크비전에서 운영 프로세스 전반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신규 서비스 확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크비전은 강화된 리더십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제품 및 이벤트 마케팅 전문가를 추가 영입하여 미국 본사 내 글로벌 마케팅 팀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3분기 이내로 프랑스 파리에 유럽 거점 오피스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비즈니스 성공 경험은 물론,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업계 리더십팀과 함께 보다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나갈 것"이라며 "마크비전은 앞으로도 빠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핵심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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