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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한남2구역 입찰, 안하기로"

  • 송고 2022.07.14 14:07 | 수정 2022.10.19 22:11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검토하던 현대엔지니어링이 입찰 포기 입장을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검토하던 현대엔지니어링이 입찰 포기 입장을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시공권 수주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던 현대엔지니어링이 돌연 입찰을 포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 계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한남2구역에 적용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일부 조합원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최종적으로 불참 의사를 밝힌 것이다.


14일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참여 검토 단계였지만 최종적으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은 다시 3개 건설사가 경쟁하는 구도로 됐다. 현재 수주 의지를 드러낸 곳은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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