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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시대 취약계층 지원"…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확대

  • 송고 2022.06.29 14:11 | 수정 2022.06.29 14:13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서울시내 마트ⓒ연합

서울시내 마트ⓒ연합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15개 시·군·구에서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농산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돼왔다. 대상자들에게 과일·채소·육류 등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하고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올해 3월부터는 경남 거제시, 전북 김제시, 충북 괴산군 등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기준 매월 4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2020∼2021년 시범사업 대상자들을 상대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한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음식을 섭취했다는 응답률이 2년 새 25.3%에서 49.4%로 24.1%포인트(p) 높아졌다.


원하는 만큼 충분한 음식을 먹었다는 응답률도 34.8%에서 51.4%로 16.6%p 올랐다.


농식품부는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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