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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연말까지 6개월 연장

  • 송고 2022.06.06 12:00 | 수정 2022.06.06 12:00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픽사베이

ⓒ픽사베이

금리와 환율, 원자재가격이 모두 오르며 3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금융당국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중소기업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기간을 올해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리, 환율, 원자재가격 등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 우려가 확대되고 있어 효과적인 금융지원 수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채권기관 공동으로 금융지원 사항을 1개월 내로 결정해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권은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만기연장, 금리인하, 신규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594개 기업에 4조7000억원을 지원해 중소기업 경영정상화에 기여했다.


은행권은 최대 4년간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필요시 금리를 1~2%p 감면하는 등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운영기간 연장을 통해 현재 지원중인 266개 중소기업은 물론 향후 일시적 위기로 금융지원을 필요로 할 중소기업들에게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등 관계기관과 함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로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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