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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아이폰 효과로 불확실성 속 투자 대안-KB증권

  • 송고 2022.06.03 08:22 | 수정 2022.06.03 08:22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신제품 효과, 카메라 사업 확대, 리오프닝 수혜 기대감 등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만원을 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의 김동원 연구원은 "2022년과 2023년에 아이폰 신제품 효과로 뚜렷한 실적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어 매크로 불확실성 속의 대안 투자처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 모듈 사업이 아이폰에서 자율주행차로 확장됨에 따라 카메라 사업 확대에 따른 전장용 카메라 사업의 흑자전환이 임박한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로나19 봉쇄 해제 이후 리오프닝과 여행 계획을 앞두고 고사양의 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폰으로의 교체 수요 발생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은 멕시코 전장부품 공장 증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전기차 업체 및 자율주행차 업체들이 LG이노텍의 전장용 카메라 사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LG이노텍 전장부품 사업은 신규 수주가 연평균 3조원 증가했고 현재 수주잔고는 10조원을 확보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 6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감소에도 아이폰 고가 모델은 출시 9개월이 지났음에도 이례적인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리오프닝 수혜가 기대된다"며 "아이폰 고가 모델이 인플레이션과 경기하락에 둔감하고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G이노텍 실적은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을 전망"이라며 "올해 출시될 아이폰14에서 화소수 상향으로 두 자리릿수 판가 인상이 전망되고 내년 출시될 아이폰15에서는 핵심 부품의 내재화와 카메라 모듈의 추가적인 판가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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