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전 거래일비 20.65포인트 내린 2696.06 마감
개인 7492억 매수…외인·기관 각 3210억, 4430억 던져
코스피가 금리인하 후 2700선을 내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716.71) 대비 20.65포인트(0.76%) 내린 2696.06에 장을 닫았다.
코스피지수는 21.19포인트(0.78%) 내린 2695.52에 장을 열었다. 이후 1%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749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10억원, 443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28.01)보다 3.57포인트(0.38%) 하락한 924.44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6.48포인트(0.70%) 상승한 921.53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76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9억원, 63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12%)와 기계(1.02%), 섬유의복(0.82%), 종이목재(0.14%) 등은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3.51%), 전기전자(-1.26%), 은행(-1.14%), 금융업(-0.88%), 유통업(-0.82%), 철강금속(-0.55%) 등은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33%(900원) 하락한 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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