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안양시 안양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3개동에 아파트 217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2025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지는 경수대로 변에 위치해 있다. 석수 IC와 일직 분기점이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에는 안양천·삼성산까지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도보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고 삼성초등학교와 호암초등학교, 연현중학교, 양명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조합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살기 좋은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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