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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우크라이나 리스크 지속…"덜 오른 리오프닝株 유망"

  • 송고 2022.02.20 06:00 | 수정 2022.02.20 06:00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지난주 코스피 2744.52p 마감, 이번주도 우크라이나 영향권

반도체·자동차·의류·은행·유통·엔터업 등 관심업종 삼아야

지난 한 주는 우크라이나발 악재와 오미크론 확산, 미국의 긴축 우려로 주식시장은 불안안 모습을 보였다. ⓒ연합뉴스

지난 한 주는 우크라이나발 악재와 오미크론 확산, 미국의 긴축 우려로 주식시장은 불안안 모습을 보였다. ⓒ연합뉴스

이번주(21~25일) 도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증시를 지배할 전망이다. 이로 인한 유가 불안도 증시에 부담이다.


지난 한 주는 우크라이나발 악재와 오미크론 확산, 미국의 긴축 우려로 주식시장은 불안안 모습을 보였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하루가 멀다하고 완화됐다가 다시 악화되는 등 가늠하기 어려워지면서 글로벌 증시 변동성도 확대됐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5만명대에 머무르다가 이틀 연속 9만명대를 지속하더니 10만명까지 늘어났다. 18일 거리두기 조정안으로 인해 규제 완화와 확진자 폭증 우려가 교차했다.


이번주도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 병력 철수를 발표했지만 서구권의 의심은 여전하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 차질로 인해 유가 불안도 지속되고 있다.


18일에는 러시아 외무 장관과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후반 회담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가 오전 중 1%대 낙폭을 뒤로 하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지난 19일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심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우크라이나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을 역이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리스크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확인된 연준 스탠스, 최근 물가전망 변화를 감안하면 다소 경감될 것"이라며 "아직 덜 오른 리오프닝 주식과 미국향 수출주를 사 모아야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관심 업종으로 반도체, 자동차, 의류, 은행, 유통, 엔터업종을 꼽았다.


증시 상승 요인으로는 선진국들의 위드코로나 전환이 있다. 고물가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증시를 괴롭히는 두가지 요인으로부터 거리두기가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1월 FOMC 의사록에 대한 미국 증시 반응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내용이 없었다는 해석과 함께 증시가 16일 장 중 상승세로 전환된 점,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거리두기를 해도 되는 담보물(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우크라이나 거주 중국인)이 있는 한 증시를 괴롭히는데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오히려 미국 리오프닝으로 인해 증시는 위축됐던 심리가 안도로 바뀌면서 15일 이후의 반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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