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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주당 240원 배당…역대 최대

  • 송고 2022.02.10 17:40 | 수정 2022.02.10 17:45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올해, 주주 환원 정책 극대화 원년"

LS전선아시아 베트남법인(LS-VINA)공장 전경ⓒ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 베트남법인(LS-VINA)공장 전경ⓒ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가 역대 최대 규모인 주당 24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LS전선아시아는 이사회를 열어 주당 240원, 총 73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늘어난 규모다.


시가배당률은 3%로 지난해 코스피 상장 기업 평균 시가배당률 2.4%를 넘는 수준이다. LS전선아시아는 2016년 상장 이후 매년 현금배당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평균 10%의 배당금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베트남 선도 케이블 제조사로서, 국내 상장 이후 주주들의 지속적인 성원 속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과 북미를 위주로 한 통신 시장의 고속 성장에 따른 모멘텀이 확실한 만큼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7435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규모다. 다만, 이러한 최대 실적 기록에도 회사 주가는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서도 주가 부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을 하는 만큼 주가 부양과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 정책을 극대화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다. LS-VINA는 고압(HV), 중압(MV), 저압(LV)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SCR)를,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LV 전력 케이블, 빌딩와이어 및 버스덕트, LSGM은 LV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각각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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