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2월 분양 예정

송고 2022.01.14 15:15 | 수정 2022.01.14 15:16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84㎡ 812가구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2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 동삭세교지구 도시개발구역 공동 1블록에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1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527가구 △84㎡B 225가구 △84㎡C 60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평택시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한 동삭세교지구에 들어서 SRT, KTX(계획), 1호선 등 트리플 노선이 정차하는 복합환승역인 평택지제역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계획된 지제역세권 개발사업과 평택 브레인시티 등 풍부한 개발 호재의 수혜가 기대돼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역세권 도시개발지구인 동삭세교지구에 위치한다. 평택시 자료에 따르면 동삭세교지구는 총 12만6749㎡ 규모로 공동주택단지를 비롯해 공원, 녹지, 광장 부지 등이 계획되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며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삭·세교동에는 1월 기준 45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이미 입주를 마친 평택센트럴자이3단지(2324가구), 힐스테이트 평택 2차(1443가구) 등을 포함해 약 2만여 가구를 품은 대규모 주거 타운이 조성돼 있다. 아울러 여러 도시개발지구가 모인 지제역세권은 신도시급 규모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인근 개발 지구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중에는 지제역세권 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평택도시공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SRT 정차역인 평택지제역 일대 약 98만3000㎡(예정)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타당성 검토 완료 후 2024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인근 삼성전자 평택산업단지와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도 높다.

삼성전자 평택산업단지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인 총 238만㎡에 달한다. 현재 가동 중인 P1, P2의 경우 약 3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발생했으며 50조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P3이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어서 P4~P6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며, 모든 시설이 가동되면 26조원의 생산 유발과 약 15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평택시 내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지구 중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사업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일대에서 보기 드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2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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