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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김상균 사장·조보영 부사장 승진

  • 송고 2021.12.16 16:11 | 수정 2022.10.22 18:46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헤지스 중국·동남아에 진출시킨 김 부사장, 사장 승진

1세대 핸드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 전무, 부사장 승진

ⓒLF

ⓒLF

LF는 김상균 부사장(사진 왼쪽)을 사장으로, 조보영 전무(사진 오른쪽)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LG카드(현 신한카드)를 거쳐 2004년 LG패션에 입사해 2010년부터 헤지스 사업부장, 신사부문장을 맡아 헤지스를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안착시켰다.


2013년 중국 법인 대표를 맡은 뒤 중국 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몽골 등 성장성이 높은 해외시장에 헤지스를 진출시켰다.


올해 3월에는 패션사업총괄 겸 대표이사직을 맡은 이후 최신 3D 버추얼 기술을 적극 활용해 친환경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ESG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전사 차원의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술 도입을 통한 패션 비즈니스 첨단화로 제조 경쟁력부터 소비자 경험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 신임 부사장은 우리나라 1세대 핸드백 디자이너로 시작한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출신 경영인이다. 2014년 LF에 입사해 액세서리 사업부장, 부문장 등을 거쳐 현재 액세서리 상품본부장을 맡고 있다. 헤지스액세서리 및 닥스액세서리, 질스튜어트뉴욕액세서리 등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LF는 혁신적인 사업 플랫폼 구축 및 과감한 추진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를 통한 신속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역량 강화가


종합 생활문화 기업으로 성장하는 핵심 요소라고 판단하고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


김 신임 사장은 LG카드(현 신한카드)를 거쳐 2004년 LG패션에 입사해 2010년부터 헤지스 사업부장, 신사부문장을 맡아 헤지스를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정착시켰다. 이후 2013년 중국 법인 대표를 맡은 뒤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몽골 등 성장성이 높은 해외시장에 헤지스를 확장시켰다.


올해 3월 패션사업총괄 겸 대표이사직을 맡은 이후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전사 차원의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술 도입을 통한 패션 비즈니스 첨단화로 제조 경쟁력부터 소비자 경험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 신임 부사장은 우리나라 1세대 핸드백 디자이너로 시작한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출신 경영자다. 2014년 LF에 입사해 액세서리 사업부장, 부문장 등을 거쳐 현재 액세서리 상품본부장을 맡고 있다.


헤지스액세서리 및 닥스액세서리, 질스튜어트뉴욕액세서리 등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이밖에 유은규 경영진단실장과 강승훈 법무실장이 상무로 승진했으며, 이전오 Acc2사업부장과 이동원 ICT실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회사 측은 "혁신적인 사업 플랫폼 구축 및 과감한 추진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를 통한 신속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역량 강화가 종합 생활문화 기업으로 성장하는 핵심 요소라고 판단하고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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