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
지난 10년 동안 운영된 드림그림의 스토리와 작품 전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자사의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약 10일 동안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 2층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A dream of 10 years'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지난 10년간 운영된 드림그림의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회는 매년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트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공공미술, KIAF(Korea International Art Fair) 및 각종 유명 아트페어에서 선보였던 드림그림의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자신과 비슷한 예술가 타입을 찾아볼 수 있는 MBTI 유형분석 프로그램,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포토존, 드림그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모바일 게임 '한성 드림 레이스'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게임존 등이 마련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에게 양질의 예술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예술적 사회적 견문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전사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2012년부터 시행하고있는 한성자동차의 미술 장학사업이다.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예술적 재능과 꿈이 있는 중고교 학생들을 선발하여,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예술적, 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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