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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서울 ADEX 참가…고성능 미래기술력 선봬

  • 송고 2021.10.18 15:24 | 수정 2022.10.20 20:59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KAI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이하 ADEX)’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신사업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AI 전시장은 크게 KAI 미래비전과 고정익, 회전익, 미래사업 등 4가지 Zone으로 구성된다. 미래비전 Zone에는 지금까지 고정익, 회전익 등 KAI가 개발하고 생산한 전기종이 군집 전시되며, 내년 초도비행 예정인 KF-21의 가상 시범비행과 미래 이동체인 UAM이 영상으로 공개된다.


고정익 Zone에는 올해 4월 출고한 KF-21 보라매와 성능개량을 진행 중인 FA-50 경공격기, 차기 기본훈련기 모형이 전시된다. 회전익 Zone에는 상륙기동헬기 기반의 상륙공격헬기와 유-무인기 합동 작전을 위한 유무인복합체계(MUM-T: Man-Unmanned Teaming)가 소개된다.


미래사업 Zone에는 차세대중형위성, 초소형위성 등 다양한 위성과 VTOL 수직이착륙 무인기,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개념의 미래형 훈련체계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 KAI가 최초 공개하는 UAM은 유인 수송용과 무인 화물용 두 가지 플랫폼이다. 유인, 무인 UAM으로 나뉘는데 유인 수송용 UAM은 5인승 전기추진 수직이착륙기(eVTOL)로 최대속도 250km, 항속거리 100Km이며, 도심간 30분 내외 이동을 목표하고 있다.


무인 화물용 UAM은 최대 600kg 화물 적재가 가능하며 국제규격 화물 팔레트를 적용하여 화물 탑재와 하역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한다. KAI는 향후 UAM 요소기술을 확보하여 2020년대 후반까지 독자모델 UAM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KAI가 한국 공군의 KT-1 기본훈련기 대체를 목적으로 제안하는 차기 기본훈련기(소리개, Black Kite)도 처음 공개된다.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첨단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훈련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선보인다.


KAI 관계자는 "ADEX 기간 동안 다수의 국내외 전문업체들과 미래사업을 위한 기술제휴, 사업협력 MOU를 체결 예정"이라며 "동남아, 남미 등 해외 고객들과의 면담을 통해 수출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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