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2021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2016년부터 매년 오프라인으로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희망별빛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작년부터는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동양생명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나'와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노래를 제작했다. 소아암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을 댓글로 취합한 뒤 작사·작곡에 반영했다.
캠페인과 함께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아암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됐다면 이를 캡처한 후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고 백혈병어린이재단 공식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캠페인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달 1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소아암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2012년부터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 소아암 완치자들을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 소아암 치료비 지원 등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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