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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 "오징어게임, 가장 큰 작품 될 가능성"

  • 송고 2021.09.28 09:58 | 수정 2021.09.28 09:58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넷플릭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넷플릭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가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선풍적인 인기를 깜짝 언급했다.


테드 서랜도스 CEO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코드 컨퍼런스 2021 중 IT 전문 저널리스트 카라 스위셔와의 대담에서 "대부분 국가에서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오늘의 탑10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지금 추이를 보면 넷플릭스 비영어권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경영자이자 창립자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징어게임의 등장 인물들의 복장인 초록색 운동복을 입고 본인이 457번 게임 참가자임을 인증하며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오징어게임은 한국 콘텐츠의 높아진 위상을 증명하며 매일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탑10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9개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키트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징어게임에 담긴 한국 창작자들의 스토리텔링 능력과 한국 창작 생태계의 탄탄한 힘에 대한 외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유력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황동혁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의 특징으로 한국 특유의 감수성과 세계인의 보편적인 감정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짚었다.


블룸버그는 오징어게임을 통해 한국 창작자들은 미국 중심의 할리우드와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며 한국 창작 생태계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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