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은 헬스 모니터링 기능과 운동 기능을 제공하는 세련된 데일리 피트니스용 GPS 스마트워치 베뉴 2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뉴2 시리즈는 45mm 화면에 22mm 밴드가 적용된 베뉴 2와 40mm 화면과 18mm의 슬림한 밴드를 채용한 베뉴 2S 등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49g 및 38.2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코닝 고릴라 글래스 3가 적용돼 우수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터치스크린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의 탑재했다.
이번 시리즈에는 유저가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러닝, 사이클링, 실내 등반, 볼더링, 하이킹, 골프 등 25가지 이상의 스포츠 앱을 탑재했다.
유산소 및 근력 운동, 요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필라테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의 운동 동작 가이드를 시계 화면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해 운동 초보자도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배울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고급 근력 훈련 모드를 활용하면 수행한 운동이 어떤 부위의 근육을 사용했는지를 그래픽으로 보여줘 운동 성과 및 몸 상태를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가민 코치 기능은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해 단거리부터 마라톤 풀 코스까지 원하는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베뉴 2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1일 및 GPS 모드에서 음악을 재생할 경우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하며 베뉴 2S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0일 및 GPS와 음악 재생 기능을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7시간 지원한다.
가민의 글로벌 컨수머 제품군 세일즈 담당 부사장인 댄 바텔(Dan Bartel)은 "가민의 베뉴 라인업은 유저가 스마트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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