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0
23.3℃
코스피 2,593.37 12.57(0.49%)
코스닥 748.33 8.82(1.19%)
USD$ 1,331.8 0.8
EUR€ 1,486.2 6.6
JPY¥ 932.9 -1.5
CNH¥ 188.1 0.9
BTC 84,751,000 1,185,000(1.42%)
ETH 3,398,000 150,000(4.62%)
XRP 782.4 1.4(0.18%)
BCH 454,100 8,250(-1.78%)
EOS 685.9 19.5(2.9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SK C&C, DGB대구은행 유가증권 및 국제금융 통합 시스템 구축

  • 송고 2021.04.26 08:40 | 수정 2021.04.26 08:40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통합 분석·모니터링 체제 확립…자산 운용 시장 겨냥 통합 투자 상품 개발 환경 제공 등

SK C&C 로고.ⓒSK C&C

SK C&C 로고.ⓒSK C&C

SK㈜ C&C는 26일 DGB대구은행의 유가증권 및 국제금융 통합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화와 외화로 분리 운영되는 유가 증권 및 국제금융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각종 자금조달과 운용 및 유가증권·파생상품·복합금융상품·국제투자금융 등 자본시장 전반에 걸친 은행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DGB대구은행의 유가증권과 국제금융 투자 전반에 걸친 통합 분석 및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한다.


국내외 금리 변화는 물론 △글로벌 무역 분쟁 등에 따른 환율 변동성 분석 △조달 자금 투자 포지션 관리 △주식·수익증권·국채·지방세·특수채·회사채 등의 운영 및 평가 등을 통합 수행한다.


이자율·주식·신용·채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각종 장외파생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투자 전략 수립을 비롯해 투자 실행 및 성과평가와 선제적 시장 리스크 헤지 방안 도출 등도 지원한다.


SK C&C는 DGB대구은행이 자산 운용 시장을 겨냥해 통합 투자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도 구현한다.


주식·채권·수익증권·단기상품·파생상품 등 상품별 투자 및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상품별 전문 운용 능력을 높인다.


또한 빠르고 안전한 투자 신상품 개발을 위해 상품 속성(위험도 등)과 금리 및 세율 등 각종 상품 구성 요소들을 모듈화하고 고객 투자 성향 및 금융 시장 변화에 맞춰 빠른 변경 조합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자 딜러들의 상품 투자 전문성 향상도 뒷받침한다. 딜러들은 통합 시스템을 통해 파생상품 거래 시 외화 및 원화 환율이나 이자율 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투자 영향도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및 코스콤 등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각종 증권 시장 관련 정보 및 데이터도 확인해 투자 상품 별로 시장 기회 및 위험 요인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유가증권 및 국제금융 시스템 상에서 이뤄지는 각종 거래 정보 저장은 물론 통합 평가 및 결산 기능을 통해 거래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준다.


유가증권 및 국제금융 통합 시스템 전용의 재해복구 체계도 별도 구현해 안정적 시스템 운영을 뒷받침한다.


강우진 SK C&C 강우진 금융Digital부문장은 "해당 시스템은 은행의 투자 역량 강화는 물론 운용 수익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은행의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을 뒷받침하며 종합적인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12.57(0.4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0 20:44

84,751,000

▲ 1,185,000 (1.42%)

빗썸

09.20 20:44

84,777,000

▲ 1,247,000 (1.49%)

코빗

09.20 20:44

84,785,000

▲ 1,255,000 (1.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