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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5G특화망에 고무적인 시장-SK증권

  • 송고 2021.03.18 08:36 | 수정 2021.03.18 08:59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목표주가 미제시…"중계기 수요 크게 증가할 것"

"이동통신사 넘어 일반 기업까지 거래처 확대 가능한 기회"

SK증권은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 기업 쏠리드가 5G특화망에 힘입어 고무적인 시장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미제시했다.


18일 SK증권은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쏠리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를 통해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통신장비 시장의 두 가지 키워드는 '5G 네트워크망 고도화'와 '5G특화망(Local 5G)'이 될 것"이라며 "쏠리드처럼 중계기 등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매우 고무적인 시장이 열리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우리나라의 5G 품질평가 결과 주요 85개 시에서 5G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 시설의 비율은 61.8%를 기록했다. 수도권 지하철 역사 구축 비율은 이보다 낮은 50.9%다.


나 연구원은 "올해 5G 커버리지 면적을 넓히고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망 고도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계기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상반기 최고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5G특화망 주파수 공급 여부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5G특화망이란 소수 이동통신사뿐만 아니라 여타 산업의 일반 기업들도 회사 자체 무선 네트워크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정 대역의 주파수를 할당하는 것을 말한다. 나 연구원은 "이동통신사를 넘어 일반 기업으로까지 거래처가 다양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쏠리드는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영향으로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감소하고, 5G신제품 개발을 위한 개발비 및 재고자산 평가 손실 등이 반영돼 적자가 지속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한 1728억원, 영업손실은 16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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