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평균 58.8대 1
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군산에 분양 중인 '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군산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디오션시티에 있는 데다, 브랜드 가치 효과까지 더해진 결과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최근 1순위 청약 결과 462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7150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개 주택형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141.0대 1을 보인 전용면적 143㎡ 타입이 차지했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평면에 전 세대 판상형∙4베이 이상 설계 등으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분양은 오는 3월 3일 당첨자 발표, 3월 6일에서 12일까지 당첨자 대상 사전서류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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