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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백스 통해 코로나 백신 271만회분 상반기 들여온다"

  • 송고 2021.02.04 19:05 | 수정 2021.02.04 19:23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화이자 11만7000회분·아스트라제네카 259만6800회분

"러시아 '스푸트니크 Ⅴ' 백신 도입 계획은 없어"

지난 1월 26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국초저온 물류센터에서 두꺼운 방한복을 입은 직원이 코로나19 백신 초저온 보관소를 점검하고 있다.ⓒ연합

지난 1월 26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국초저온 물류센터에서 두꺼운 방한복을 입은 직원이 코로나19 백신 초저온 보관소를 점검하고 있다.ⓒ연합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이하 코백스)로부터 우리 정부가 확보하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최소 271만 도스(1회 접종분)가 올 상반기 우리나라로 전달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3일 코백스로부터 공급 물량에 대해 통보를 받았다"며 "(공급 규모는) 화이자 백신 11만7000도스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59만6800도스, 합쳐서 약 271만 도스"라고 말했다.


코백스는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60만~440만 도스를 공급하겠다고 사전 통보한 바 있다. 이 중 최소 기준에 해당하는 물량이 우선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셈이다.


양 반장은 "코백스와는 총 2000만회분 (백신이) 계약돼 있다"면서 코백스로부터 받는 백신 물량이 계속 추가될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는 3상 시험에서 예방효과가 91.6%로 나타난 러시아 '스푸트니크 Ⅴ' 백신을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스위스가 임상시험 자료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사용 승인을 보류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심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표시했다.


국내에 도입될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 5개 제약사의 제품이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와는 계약을 완료했고 노바백스와는 계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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