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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구현모 KT 대표 "올 한해가 그룹 미래 결정"

  • 송고 2021.01.04 09:20 | 수정 2021.01.04 11:53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임직원 50명과 비대면 신년 행사

디지코로 전환해 타 산업 혁신 선도


구현모 대표가 라이브 랜선 신년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KT

구현모 대표가 라이브 랜선 신년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KT

구현모 KT 대표는 4일 "올 한해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KT그룹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빌딩에서 직원 50여명과 라이브 랜선 신년식을 갖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ABC' 역량을 강화해 미래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년식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디지코(Digico)'를 주제로 진행됐다. '2020년 성과와 2021년 우리의 다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구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 신년사, KT에서 자체 개발한 양방향 화상 통신시스템 비즈콜라보를 활용한 '온(溫) 마음 덕담' 숏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구 대표는 "KT는 보통의 대기업과 달리 국가와 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앞장서야 하는 기업"이라며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 우리의 역량과 기술, 열정으로 혁신의 돌파구를 만드는 선도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개인과 소상공인, 기업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구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으로 전환해 고성장 신사업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ABC의 강점을 경쟁력으로 미디어·콘텐츠, 로봇,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에 도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고객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의 출발점이고 기준이라고 강조하며 경영 키워드로 '고객 중심 사고'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꼽았다.


구 대표는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KT의 숙명"이라며 "KT는 통신 사업자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당당하고 단단하게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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