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1
23.3℃
코스피 2,593.27 56.51(-2.13%)
코스닥 763.88 10.61(-1.37%)
USD$ 1,319.6 -10.1
EUR€ 1,474.1 -12.0
JPY¥ 924.5 7.2
CNH¥ 188.7 -0.7
BTC 84,635,000 872,000(1.04%)
ETH 3,491,000 47,000(1.36%)
XRP 830.2 21.9(-2.57%)
BCH 456,300 1,850(0.41%)
EOS 690 23.5(-3.2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KAI, 826억원 규모 훈련체계 3종 계약 체결

  • 송고 2020.11.30 08:36 | 수정 2020.11.30 08:37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래형 훈련시스템인 합성전장훈련체계로 사업 확대

T-50 시뮬레이터(내부).ⓒKAI

T-50 시뮬레이터(내부).ⓒ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강원지방조달청과 'KA-32T 모의비행훈련장치 도입사업'을 계약한 데 이어 방위사업청과 'T-50 시뮬레이터사업 및 TA-50 Block2 훈련체계사업'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KAI가 수주한 금액은 총 826억원으로 계약기간은 KA-32T 모의비행훈련장치 2022년, T-50 계열 훈련체계는 2023년 상반기까지다.


가상훈련이 가능한 시뮬레이터와 임무지원체계, 교보재 등이 포함된 훈련체계는 교육 기간과 비용 단축 및 체계적인 교육 훈련이 가능하다.


T-50 계열 훈련체계는 공군 조종사의 고등비행·전술입문훈련이 가능하며 산림청 헬기 훈련체계는 산림 조종사의 산불진화, 항공방제, 인명구조 훈련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이밖에 KAI는 KT-1, KUH(수리온) 계열 등 총 8종의 훈련체계를 보유 중으로 지금까지 국내외 15개 기지에 50세트 이상의 훈련체계를 납품해왔다.


추후 KAI는 첨단기술을 접목해 잠재수요가 높은 미래형 훈련시스템 및 비항공분야인 '합성전장훈련체계(LVC, Live Virtual Constructive)' 등으로도 사업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시뮬레이터와 항공기의 연동 및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반영해 지상에서도 실제상황처럼 비행훈련 및 연합훈련이 가능한 미래형 훈련체계다.


KAI는 2016년부터 자체 R&D를 통해 LVC 모델을 개발 중이다. 향후 모의전쟁프로그램(War game) 등으로 활용범위를 넓혀 육·해·공군에서 추진될 전쟁 시뮬레이션 개발 사업도 공략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27 56.51(-2.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1 18:34

84,635,000

▲ 872,000 (1.04%)

빗썸

10.01 18:34

84,591,000

▲ 842,000 (1.01%)

코빗

10.01 18:34

84,641,000

▲ 876,000 (1.0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