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거래소쓰리엠 B2C 부문 분할...플랫폼서비스 '센골드' 서비스 본격화
아이티센그룹이 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KorDA)의 사업을 재편, 유통 채널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은 B2C 부문을 인적분할해 100% 종속회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에 흡수합병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유통채널에 따라 B2B사업부문(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 B2C사업부문(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을 분리해 사업별 독립 및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사업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영역에 집중함으로써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은 국내 최대 규모 금 유통업체다. 귀금속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간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에 가맹점 70여곳을 운영중이다. 귀금속 도소매, 홈쇼핑 진출, 해외 수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왔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은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의 100% 종속회사다. 금 거래소의 디지털 버전인 ‘센골드’ 앱과 비대면 금은방 앱 '금방금방’을 운영하는 B2C 서비스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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