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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0] 이통3사, 온라인 전용요금제 출시…"가계통신비 완화"

  • 송고 2020.10.08 16:43 | 수정 2020.10.08 16:45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데일리안포토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데일리안포토

이동통신 3사가 온라인 전용요금제를 통해 가계통신비를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합리적 통신요금을 위해 낮은 요금이 필요하다는 질의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전용요금제를) 출시하려면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 의원은 "국민들이 기다리기 너무 늦다며 올해 내 가급적 빠른 시간에 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유 대표는 이에 화답했다.


강국현 KT 커스터머 부문장도 "현재 온라인 판매 비중을 높이고 있다며 온라인에 적응하는 시간을 고려해 꾸준히 체질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공감한다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변 의원은 "대용량 고품질의 서비스로 가야하는 5G 이용요금이 너무 비싸고 합리적이지 않다"며 "온라인 가입자에게는 요금을 대폭 할인해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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