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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분양 증가와 신사업 확대로 이익 성장-한화

  • 송고 2020.10.06 08:33 | 수정 2020.10.06 08:33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한화투자증권이 GS건설에 대해 분양 증가와 신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내년 이후의 이익 성장이 편안해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27일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올해 3분기 누적 분양 성과는 2만2221세대로 연간 계획 2만5641세대의 약 87%를 소화했다"며 "이에 전년의 1만6616세대를 크게 넘어섬과 동시에 연간 계획을 초과 달성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더불어 지난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내년 2만5000 세대 수준의 분양 계획도 언급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내후년까지 주택 부문 매출은 성장하는 구간에 들어설 전망"이라며 "해외 부문의 익스포저(계약잔고 기준 9.5%)가 크게 줄어들고, 신사업의 실적 성장이 확실히 보태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까지 돌아선다면 향후 이익 성장을 보다 편안하게 누릴 수 있겠다"고 분석했다.


다만 GS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긴 장마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송 연구원은 "GS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9% 증가한 2조5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한 182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918억 원보다 5.0%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택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긴 장마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매출화가 더딘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매출 감소도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지난 2분기 해외 현장에서 대규모 추가원가 반영이 이루어진 점을 감안하면 3분기 원가율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수주나 분양 성과가 양호한 만큼 올해의 실적 부진은 내년 이익 성장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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