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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2종 출시…모발 손상↓ 컬 유지↑
- 송고 2020.09.10 13:11 | 수정 2020.09.10 13:32
- EBN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20㎜ 에어랩 배럴', '스몰 라운드 볼륨 브러시'…각각 5만3900원
"모발 손상 줄이고 스타일링 가능한 혁신적 방법 개발 위해 노력"
정난영 룰루 헤어메이크업 스튜디오 원장이 출연이 다이슨 에어랩을 사용한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EBN
다이슨이 에어랩 스타일러에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툴 2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다이슨은 10일 온라인을 통해 다이슨 버추얼(가상) 콘퍼런스를 열고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에 추가되는 신제품 2종 '20mm 에어랩 배럴'과 '스몰 라운드 볼륨 브러시'를 공개했다.
'헤어 사이언스 4.0(Hair Science 4.0)'을 공개하고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에 추가되는 두 가지 신제품 '20mm 에어랩 배럴'과 '스몰 라운드 볼륨 브러시(Small Round Volumising Brush)'의 출시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영국 맘스베리(Malmesbury)의 다이슨 모발 연구소와 서울 사운즈 한남 내 다이슨 팝업 뷰티랩에서 진행됐으며, 방송인 안현모가 진행을 맡았다. 더불어 룰루 헤어메이크업 스튜디오 정난영 원장이 출연해 스타일링 방법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를 선보였다.
'20mm 에어랩 배럴'은 더 촘촘한 컬을 연출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가는 모발에도 컬의 유지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스몰 라운드 볼륨 브러시'의 경우 앞머리나 짧은 모발에도 손쉽게 볼륨감 있는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이슨은 지난 2016년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를 시작으로 헤어 케어 분야에 진출했다. 2018년에는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올해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출시했다.
다이슨이 선보이는 '20mm 배럴'과 '스몰 라운드 볼륨 브러시'는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의 본체에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다. '20mm 에어랩 배럴'과 '스몰 라운드 볼륨 브러시'의 소비자 권장 가격은 각각 5만3900 원이며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신제품 포함 5가지 스타일링 툴을 선택해 나만의 다이슨 에어랩 구성을 만들 수 있는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커스텀'의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시오나 테벗(Siona Tebbutt) 다이슨 선임 UI 디자인 엔지니어는 "다이슨은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구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하며, 헤어 케어 분야에서도 동일한 목표를 추구한다"며 "다이슨은 모발 과학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전문 지식을 통해 모발을 손상시키지 않고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해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다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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