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생활가전 브랜드 다이슨코리아와 국내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다이슨코리아 본사에서 11번가 안승희 디지털 담당과 다이슨코리아 이승복 이커머스 사업본부 이사가 각사 대표로 참석해 업무제휴 협약(JBP)을 맺었다. 이들 업체는 프리미엄 가전의 대중화를 목표로 공동마케팅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번가의 축적된 고객 데이터와 다이슨코리아의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단독 기획제품 출시 △리퍼제품 11번가 우선 판매 △단독 행사 진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1번가는 JBP 파트너십 체결 기념으로 다이슨코리아의 인기 제품 20여종을 모아 특가에 선보이는 '워너비 플러스' 기획전을 7월1일에 진행한다.
선풍기 기능이 탑재된 '다이슨 퓨어쿨 공기청정기 타워형 TP04'를 최대 49% 할인 판매하는 것을 중심으로 V8 플러피 무선 청소기,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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