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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19년 감사보고서 정정 결과 공개

  • 송고 2020.06.30 06:00 | 수정 2020.06.29 18:28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전체 정정수 1319회…14.0% 감소

상장사 정정 횟수 22.5% ↓ 107개사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감사보고서 정정현황 결과를 공개했다.


30일 금감원이 공개한 '2019년 중 감사보고서 정정현황 분석 결과 및 유의사항'에 따르면 외감회사 전체 정정 횟수는 전년 1533건 대비 214회(14.0%) 감소한 1319회를 기록했다. 이 기간 상장사 정정 횟수는 380회에서 242회로 138회(36.3%) 감소했다.


정정 회사수는 전년 1109사에서 1054사로 55개사(5.0%) 감소했고 이중 상장사 정정 횟수는 138사에서 107사로 31개사(22.5%) 줄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35.1% 줄어든 24개사, 코스닥 상장사는 22.5% 감소한 107개사다.


2019년 이뤄진 감사보고서 정정 총 1319건 가운데 최초 공시후 1개월 이내 정정은 687회, 52.9%로 과반을 넘어섰다.


1개월~6개월 내 정정은 230회로 전체 17.4%를 차지했다. 6개월 이내 정정은 전체 70%를 초과했다.


금감원은 "2019년 정정 건 최초 공시후 정정시점까지 경과기간은 평균 7.2개월로 전년 정정 건의 경과기간이 9.2개월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개월 짧다"고 설명했다.


전체 정정 중 감사보고서 정정은 전년비 12.3% 줄어든 1101회, 연결감사보고서 정정은 21.6% 감소한 218회를 기록했다.


정정 사항은 △재무제표 본문 정정 567회(43.0%) △주석 정정 399회(30.2%) △감사보고서 본문 정정 140회(10.6%) △외부감사 실시내용 정정 117회(8.9%) 순이다.


감사보고서 본문 정정 건은 △감사의견 변경 30회 △감사보고서 본문 누락·수정 57회 △감사보고서일자 누락·오류수정 53회 등으로 구성됐다.


외부감사 실시내용 정정건은 대부분 감사참여자수, 감사시간 등의 오류 수정이다. 감사인 중요성금액 관련 정정(누락사항 제출 등)은 17회다.


금감원은 "감사보고서 정정 전체의 30~40%가 단순 입력오류에 해당한다"며 "감사보고서 정정시 사소한 오류라고 해도 회사 재무정보 등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수 있어 감사보고서 공시전 재무정보 및 외부 감사실시정보 등이 잘 기재됐는지 확인하는 등 보다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상장사 재무제표 정정 현황을 보면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107개 상장사 중 87개사가 2017~2018회계연도 재무제표 본문 또는 주석을 정정했다. 이중 32개사는 정정 당시 감사인이 변경됐다. 59개사는 재무제표 본문을 정정했고 28개사는 주석만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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